할일 없는 주말...
사이트를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간 경상남도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허망한 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대부분의 써핑은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고성군 홈페이지가 잠깐 보이더니...갑자기 새로운 화면으로 변하는 겁니다.
바로 이 화면입니다.
그리고 나서는...그대로 멈춰라~~~가 되더군요. (당연히...그런 현상이 발생할 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별 수 없이 IE로 다시 접속했더니...
우측 상단에 자랑스러운 "행정기관우수웹사이트"라는 마크가 반짝거리고 있더군요.
우수웹사이트는 개뿔~이고, 저런 것 선정하는 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습니다.

2008년도 벌써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네요..

낼부터면... 벌써 추석 연휴인데....

모두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골치 아프고,신경 쓰이고, 어려운 일들, 괴로운 일들,  잠시나마 잊으시고..

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가족과 함께..  활짝 웃으세요...

서로 서로에게...

그동안의 격려와, 노고를 위로해 주며...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http://uxfactory.com/401 에서 일부를 발췌합니다. 다른 어려운 말은 모르지만 이 정도는 기본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첫째, 감압 방식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식, 먼지와 습기에 강하지만 쉽게 긁히고 날카로운 것으로 사용할 수 없다. 강압 방식은 4-Wire 와 5-Wire, 8-Wire 로서 세 종류가 있으며 멀티 터치가 불가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저렴한 편.

둘째, 손가락과 같은 전기가 흐를 수 있는 물체(도체)로 스크린을 터치하면, 전기의 흐름이 바뀌게 되는 데 이러한 상태를 제어하는 것이 바로 전압 방식. LG 프라다 폰이나 애플의 아이폰. 가격이 좀 비쌉니다만 습기와 먼지도 강한 장점. 그러나 다른 물체로서는 동작 시킬 수 없으며, 약 92% 정도 빛의 투과성을 가지는 단점을 지니고 있으나 애플의 아이폰은 투터치와 제스처(Gesture) 기능을 포함해 인기를 끔.

셋째, 적외선 방식은 열 감지 방식과 광학(Optical) 방식으로 나누어 집니다. 열 감지 방식은 따뜻한 물체로만 터치가 가능합니다. 적외선 방식 중 광학 방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 빔을 이용합니다. 보이지 않는 빔으로 격자를 구성한 스크린 위쪽과 주변에 여러 개의 센서를 배치 시켜 물체가 화면을 터치하게 되면 빛의 굴절로 터치 스크린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은 100%의 빛 투과성을 가지며 센서 또한 수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먼지, 습기, 스크래치에도 강합니다. 다만 단점은 주변의 강렬한 빛이 존재할 때 위치 인식이 부정확한 가격이 위의 세 가지 중에 현재로서는 가장 비싸다는 점.

추가 : http://cubix.pe.kr/457 의 내용도 비슷함.

via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037202-1.html?tag=mncol;posts

옥션 정보 유출 때는 당연히 유출 되었고,
네이트 온 정보 유출 때도...불안하더니.

이번 GS 칼텍스 정보 유출에...나는 없었다. ㅋㅋㅋ

확인하는 곳 (http://www.kixx.co.kr/POPUP_P/20080906_info.aspx)

문자메시지(SMS)로 내 구글 캘린더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라는 글을 보고 나서 부터는 일정을 구글 칼렌다에 작성하고 있답니다.
미리 설정한 시간에 제 핸드폰으로 문자메세지를 보내 주니 상당히 편하더군요. (요즘 점점 멍~해지거든요...)

그러다가 오늘 구글 캘렌다에서 일정을 작성할 때 내용에 "8시 아버지 병원"이라고 작성하고 보니...세부 내용의 시간대에 자동으로 8시로 표기가 되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즉, 이렇게 썼더니...

아래처럼 시간 입력란이 자동으로 채워지더라...는 겁니다. (저만 이제야 알았는지도 모릅니다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는...;;;)

참고로 구글 칼렌다와 PC의 동기화는 Thunderbird에 확장기능인 Lightning과  Google Calender Add-on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은 http://antony.pe.kr/189 에서 보시고...)

아웃룩과 양방향 동기화를 해주는 Google Calendar Sync 만큼 편하지는 않지만...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불편이 없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sms로 일정 관리가 되잖아요? ^^

谷歌 加油 ~~~

도아님의 바람난 유부녀의 전화를 읽다가 생각나서

이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실제 이야기라는...

저는 밤 12시 경에 저런 전화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화를 잘못 걸었다며 죄송하다고 하더니...
제 말꼬리를 잡고, 몇가지 통상적인 질문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몇가지 대답을 해 줬더니...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는 혼자 살고 있다. 조그만한 shop을 운영한다고 하더니...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간간히 이상한 비음 소리도 섞어가며 "외롭네 마네" 하더군요. 저도 잠이 안와서 심심풀이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전화 너머로 "아앙~"하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헉~~~혼자 산다면서...)
그러자 갑자기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저는 "나쁜 년~ 옆에 아기 놔두고 뭐하는 짓거리야?"하고 잠자리에 들려는데... 조금 있다가 또 전화해서는 짐짓 모른척하며 갑자기 전화가 끊겼다고 너스레를 떨더군요

물론 이 상황이 되면 저쪽에서 원하는 것이 뭔지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저는 강하게 나갑니다. 바로 반말 들어가고 싸구려 취급해 버리지요. 즉, 이미 게임은 끝~난 상태지요. ㅡ_ㅡ;

그렇게 새벽 4시까지 통화를 하다가...이제는 제가 지루해지고 잠이 와서...
"내가 보니 아기도 옆에 있는 것 같은데...당신이 심심해서 우연히 전화번호를 돌리다가 나와 통화가 된 것 같고, 당신 심심하지 않게 이야기 상대해 줬으니...이만 잠자고 아이나 잘 키워라." 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했더니...
이제는 만나자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거절하자 이제는 한번만 만나달라고 사정하는 겁니다. (밤새도록 통화하고 실질적인 결과가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릅니다만...)

니미럴...미친~
이 새벽녘에...나랑 만나서 뭘 하자는 건지...(물론 저는 알고 있었지만요...ㅋㅋㅋ)
암튼 참다 못한 저는 "야~이~ XXX야 #@#$%&&%"라고 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
.
.
그런데...다음날 밤에 또 전화를 하더군요.
이번에는 자기가 어제는 술을 먹어서 횡설수설했다면서 죄송하다고...하면서요.

물론 결론은... 자기가 사과의 의미로 술 한잔 산다고 하면서 한번 만나자...였습니다만.
저는 또 욕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의 저는 저 상황을 아깝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짜증내고 있을까요? ;;

무슨 경호, 용역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캡처했는데...
"무충돌 무폭력 무사고 솔루션"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경호라면 이해하겠는데,
시위, 점거, 농성 게다가 대집행 등의 분쟁에 동원되어 출동한 회사가...
어떻게 무충돌, 무폭력으로 해결하는지 진짜로 궁금해서 이용해 보고 싶다는... ^^









덧. 참고로 지원요원들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충돌 없을 수도 있겠다. ㅡ_ㅡ;

물론...마지막 현실은 다르지만.


via http://krakatau.egloos.com/1801441

일본의 세계문화유산 다이고지에 화재 발생...을 보면

일본 문화재 보호 장치도...전시행정인가 보다.

원문 :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824/OSK200808230087.html


그건 그거고...

내가 한 짓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