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당구'에 해당되는 글 6건

가끔 세계 랭커들의 당구 경기 중에 아슬아슬하게 쫑이 빠지는 것을 보면서
"짜~식들 운 좋네." 했었는데...
세미 세이기너와 다니엘 산체스가 연습하는 이 동영상을 보니 웬만한 것은 전부 계산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의 경로나 원투쿠션 내의 속도 차이를 가지고 쫑을 뺄 수는 있겠지만...이 영상처럼 아예 쫑내는 연습을 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마치 우리가 장난으로 5점볼 치는 것처럼...;;;

Uniard practice match Semih Sayginer vs Daniel Sanchez


 

아까네

2008. 11. 23. 00:22
수원 쓰리쿠션 월드컵 당구에서 보니, 일본 여자들이 몇 명 출전했던데...그 중에 "아까네"라는 귀여운 여자 얘가 있더라...

뭐...그냥 있더라고...ㅋㅋㅋ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0&dir_id=100807&eid=82IEl4+vkVWEvLzDILaNyIQj1VrtYjpB&qb=vsax7rPX

아까네 via kwout

 

다른 사람, 같은 포즈

2008. 6. 19. 19:21
의도한 것이 아닌데...치는 사람만 바뀌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니엘 산체스

2008. 6. 16. 14:15
얼마전 TV에서 중계한 당구 3쿠션 월드컵 준결승 "산체스 : 코드롱"의 경기를 본 소감은...
너무 잘 친다. 라는 말 밖에는...ㅠ_ㅠ

그런데 다니엘 산체스의 옛사진과 지금 사진을 보니...머리 스타일이 사람 인상에 얼마나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는...
그리고 박명수가 흑채에 집착하는 이유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구인의 아들

2008. 6. 5. 09:32

위 사진을 보니...
자기가 운영하던 당구장에서 5살도 안되던 아이에게 큐걸이를 가르치던 당구인이 생각납니다.
그 녀석의 아들은 꽤 쳤답니다.
물론 어린이의 신체적인 조건은 극복하지 못했지만요. ^^
 

당구인

2007. 8. 18. 13:02
끄루또이님의 당구는 레포츠입니다. 를 읽다가 생각나서

친구 중에 어릴 때 선망의 대상중에 하나인 당구고수가 있었습니다.
그냥 전투당구 짠돌이가 아니라 직업으로서의 당구인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경기인이 아니라...우리나라에 두 명밖에 없는 국제 심판이니깐요.(2~3년 전 이야기)
또 한 분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이 영원한 당구인이기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당구업계의 불황으로...생계가 막막해졌거든요.
(자기들 표현에 의하면 PC 방의 증가 때문이라고 하는데...제 생각에는 자기들이 서비스 개선을 못해서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을 빼앗긴 것을 남 탓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하긴 노무현이 탓 안하는 것만 해도 다행이죠. ^^)

아무튼 그들은 자신들의 장기를 살리기 위해 무던 노력을 했습니다만, 이벤트 없고 이미지 안 좋았던 당시의 당구 업계는 서서히 몰락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당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스누커나 쓰리쿠션, 포켓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면...조금 더 참고 당구계에 남아 있지...하는 아쉬움도 들지만...어쩌겠습니까.
레포츠가 아닌 직업으로 당구를 택한 죄겠지요.

孔子 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라는 말이 다시 떠오릅니다.
 
블로그이미지
About
zooin

http://iblution.tistory.com의 江湖人 개인 Blog입니다.

New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