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렇게 영업하고 일해야 할 때 아닐까?
2008. 7. 31. 12:54중국의 산책로나 젊은 연인들이 모이는 곳에서 볼 수 있는장면입니다.
꽃을 든 아이들이 꽃을 파는 장면입니다. 꽃을 사라고 떼쓰는 것이 보통이 아닙니다.
일단 다리를 붙잡으면 꽃을 사주기 전에는 절대로 놔주지를 않습니다.
울고불고 심지어는 통곡까지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도가 너무 심한 것 같더군요.
처음 당하는 사람은 아이들의 이런 극성에 마지 못해서 꽃을 사주지만 기분은 영~아닌 것 같았습니다.
이 아이들의 뒤에는 어른이 지휘를 하고 있죠 그래서 아이들은 땅바닥에 둥굴면서도 다리를 잡은 손을 절대로 놔주지를 않습니다.
한창 초등학교에 가서 공부할 나이인데 그들의 손을 보면 험한 세상을 모두 살아온 것 같은 흔적 뿐입니다.
하루 빨리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