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사정 없는 오목
2007. 11. 6. 12:15며칠 전 바둑 TV에서 오목 6단과 3단이 나와서 오목을 두는 것을 봤는데...
우연찮게 오늘 오목 게임을 접하게 되었네요.
저도 잡기는 강한 편인데...승률 장난 아니게 떨어뜨려 버립니다.
아마도 이것 만든 프로그래머는 인정이라는 것이 남아 있지 않는 메마른 사람이 분명합니다. ^^; (둬 보시면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심심하시다면 아래의 오목을 한 번 둬 보시길...
그래도 저는 이겼습니다. ㅎㅎㅎ
덧. 다시 보니 삼삼도 되고, 육목도 되네요. 그렇다면 더 자주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우연찮게 오늘 오목 게임을 접하게 되었네요.
저도 잡기는 강한 편인데...승률 장난 아니게 떨어뜨려 버립니다.
아마도 이것 만든 프로그래머는 인정이라는 것이 남아 있지 않는 메마른 사람이 분명합니다. ^^; (둬 보시면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심심하시다면 아래의 오목을 한 번 둬 보시길...
그래도 저는 이겼습니다. ㅎㅎㅎ
덧. 다시 보니 삼삼도 되고, 육목도 되네요. 그렇다면 더 자주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내가 생각하는 가장 예쁜 여자
2007. 10. 20. 22:0040여 년을 이 나라에서 살아 오면서 가장 예쁘다고 기억되는 여자는 역시 정윤희입니다.
제 스타일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죠. (청순 가련형 ^^)
물론 공개된 장소에 얼굴을 보여 주지 않으니...
어렸을 때의 막연하게 예뻤다는 기억과 신비감이 겹쳐져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치고 아무리 양보해도 이쁜 것은 확실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뽀샤시도 없고 성형 수술을 안했을 건데도...눈에 확~~~들어오잖아요?
옛날 영화에서 정윤희가 겁탈당하는 장면을 보고 나면...상대 남자배우에 대한 殺意에 잠 못 이루던 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
제 기억에 겁탈은 아니더라도 상대배우로는 남궁원, 이영하, 이덕화, 노주현, 하명중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말고...ㅠㅠ)...이 양반들도 제 증오의 대상이었답니다.
그리고 근래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김희선입니다.
물론 요즘은 별 관심 없지만 한때 예뻐했던 연예인인 김희선이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도 화가 안나는 것을 보면...늙어가나 봅니다. ㅠㅠ;
(아니...보성의 어떤 할아버지는 70살 먹고도 음심이 일어나나 보던데...나는 왜 이래. ㅠㅠ)
아래 김희선의 사진은 얼굴이 예뻐서가 아니라 스타일이 좋아서입니다...
제 스타일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죠. (청순 가련형 ^^)
물론 공개된 장소에 얼굴을 보여 주지 않으니...
어렸을 때의 막연하게 예뻤다는 기억과 신비감이 겹쳐져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치고 아무리 양보해도 이쁜 것은 확실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뽀샤시도 없고 성형 수술을 안했을 건데도...눈에 확~~~들어오잖아요?
옛날 영화에서 정윤희가 겁탈당하는 장면을 보고 나면...상대 남자배우에 대한 殺意에 잠 못 이루던 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
제 기억에 겁탈은 아니더라도 상대배우로는 남궁원, 이영하, 이덕화, 노주현, 하명중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말고...ㅠㅠ)...이 양반들도 제 증오의 대상이었답니다.
그리고 근래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김희선입니다.
물론 요즘은 별 관심 없지만 한때 예뻐했던 연예인인 김희선이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도 화가 안나는 것을 보면...늙어가나 봅니다. ㅠㅠ;
(아니...보성의 어떤 할아버지는 70살 먹고도 음심이 일어나나 보던데...나는 왜 이래. ㅠㅠ)
아래 김희선의 사진은 얼굴이 예뻐서가 아니라 스타일이 좋아서입니다...
제 아내의 인터넷 검색 방법
2007. 10. 20. 12:27아침에 집사람이 묻습니다. "광주문예회관 공연정보 보려면 어떻게 해요?"
저 친절하게 대답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봐"
그 후 한참이 지났는데도 조용하길래...컴퓨터 앞으로 가봤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가득 떠 있는 수십개의 브라우저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묻습니다.
"당신 지금 뭐해?"
제 집사람 당연한 듯이 저를 쳐다보며 대답합니다. "홈페이지 찾고 있잖아" ??????
무슨 홈페이지 하나 찾는데 창이 열댓개씩 떠있는지 궁금해서 들여다 보고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우선 제 아내는 네이버만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ㅠㅠ;)
그리고 그 검색창에 자랑스럽게 광주문예회관을 작성하고 엔터 콱~~~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일단 찾고자 하는 광주문예회관의 홈페이지는 안보입니다.
그러자 위에서 부터 하나씩 링크를 눌러 봅니다.
그럼 새창으로 뜹니다.
그래도 집사람이 기다리는 광주문예회관의 홈페이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아래의 링크를 눌러댑니다.
계속 새창으로 뜹니다.
이러다가 창이 열개 넘었습니다.
컴퓨터 버벅댑니다.
제가 소리쳤습니다. 물론 반말 나옵니다.
"아야~~~ Daum이나 Yahoo에서 찾아봐라."
집사람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것들이 머여?"
그러다가 생각난 듯이 대답합니다. " 아~~~다음 쇼핑몰...야후 꾸러기 ~~~"라고요.
그리고 한마디 더 날립니다. "거기서도 되?" 하면서
네이버 검색창에다가 야~후~하고 써 넣고 엔터 콱~~~칩니다.
엔터는 잘 칩니다. ^^
제가 한마디 더 합니다. "키보드 깨지겠다."
암튼 야후는 바로 나오네요...스폰서 링크라 그런가?
이제 네이버 링크를 통해서 야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야후 검색창에 광주문예회관을 칩니다.
또 엔터 세게 칩니다. ㅠㅠ;
다행히도 야후에서는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야후의 링크를 통해서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또 한마디 합니다.
"머야...야후가 더 좋구만." 이라고요.
그래서 "참 어렵게도 찾고, 엔터만 잘 치면서...자랑이다."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한마디 했더니...
아침밥에 국을 안 줍니다. ㅠㅠ;
저 친절하게 대답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봐"
그 후 한참이 지났는데도 조용하길래...컴퓨터 앞으로 가봤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가득 떠 있는 수십개의 브라우저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묻습니다.
"당신 지금 뭐해?"
제 집사람 당연한 듯이 저를 쳐다보며 대답합니다. "홈페이지 찾고 있잖아" ??????
무슨 홈페이지 하나 찾는데 창이 열댓개씩 떠있는지 궁금해서 들여다 보고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우선 제 아내는 네이버만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ㅠㅠ;)
그리고 그 검색창에 자랑스럽게 광주문예회관을 작성하고 엔터 콱~~~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일단 찾고자 하는 광주문예회관의 홈페이지는 안보입니다.
그러자 위에서 부터 하나씩 링크를 눌러 봅니다.
그럼 새창으로 뜹니다.
그래도 집사람이 기다리는 광주문예회관의 홈페이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아래의 링크를 눌러댑니다.
계속 새창으로 뜹니다.
이러다가 창이 열개 넘었습니다.
컴퓨터 버벅댑니다.
제가 소리쳤습니다. 물론 반말 나옵니다.
"아야~~~ Daum이나 Yahoo에서 찾아봐라."
집사람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것들이 머여?"
그러다가 생각난 듯이 대답합니다. " 아~~~다음 쇼핑몰...야후 꾸러기 ~~~"라고요.
그리고 한마디 더 날립니다. "거기서도 되?" 하면서
네이버 검색창에다가 야~후~하고 써 넣고 엔터 콱~~~칩니다.
엔터는 잘 칩니다. ^^
제가 한마디 더 합니다. "키보드 깨지겠다."
암튼 야후는 바로 나오네요...스폰서 링크라 그런가?
이제 네이버 링크를 통해서 야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야후 검색창에 광주문예회관을 칩니다.
또 엔터 세게 칩니다. ㅠㅠ;
다행히도 야후에서는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야후의 링크를 통해서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또 한마디 합니다.
"머야...야후가 더 좋구만." 이라고요.
그래서 "참 어렵게도 찾고, 엔터만 잘 치면서...자랑이다."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한마디 했더니...
아침밥에 국을 안 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