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USB 메모리

2007. 11. 29. 22:48
기존의 핸드폰이 약간 맛이 간 상태에서 HP-ipaq 구형 PDA가 손에 들어 왔다.

하지만 사용법은 모르겠고, 용량은 부족하고...해서 일단 SD 메모리 + USB 메모리가 합체된 제품이 있길래 주문했다. (http://mpio.co.kr/product/usd.html)
즉, 한쪽은 SD 슬롯이고, 다른 한쪽은 USB 슬롯이다.

사진처럼 생긴 것은 이쁘고, 휴대를 위한 케이스도 있고, 측면에는 Lock 스위치도 있으니 꽤 만족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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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D를 살까 고민도 했었지만, 어차피 지금 가지고 있는 USB 메모리도 적은 용량이라 바꾸고 싶었는데...왠지 USB 메모리를 돈주고 사면 아까워서 지르지 못하고 있던 차에 33,000원이란 거금을 주고 2G 짜리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PDA 배터리가 수명을 다한 것이다.
아...다시 배터리를 다시 사야 하나. 아니면 핸드폰을 다시 장만해야 하나...ㅜ.ㅜ

 

한자의 생성

2007. 11. 27. 18:45
1. 상형 문자, 지사 문자 : 사물의 모양, 위치, 기호를 보고 만든 글자
-. 일단 가장 원시적(?)이며 단순한 원리로 만들었으며 한자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문자 형성의 기본.
-. 一, 日, 月, 東, 山와 上, 中, 下 등이 여기에 속한다.

2. 회의 문자 : 뜻과 뜻을 더한 글자
- 두 글자의 뜻을 모아 만든 글자이며, 글자를 보면 뜻을 유추할 수는 있으나 음을 알기는 조금 어려운 글자가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 음은 잘 모를 수 밖에 없다.)
-. 明 (해와 달이 있으니 졸라 밝음), 信(사람의 말이 즉, 믿음), 好(여자 남자가 같이 있으니 좋음)

3. 형성 문자 : 뜻과 음을 더한 글자
-. 대부분의 한자가 여기에 속한다. 뜻을 나타내는 부수와 나머지 글자의 소리만 알면 처음 보는 글자도 대충 유추할 수 있다.
-. 즉, 통박이 먹히는 곳이 바로 형성 문자이다.
- 그리고 그 통박이 안 먹히는 한자가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려운 한자이다.
-. 淸, 請, 雲, 露, 漁 등이 여기에 속한다. (즉, 한 부분은 음 나머지는 뜻을 나타낸다.)

4.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전주 문자 : 하나의 한자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惡, 樂 등

5. 그 외에 음이 같은 글자를 빌린 가차 문자 : 대부분 외래어 표기에 사용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어제는 모 교수님이 영어 컨텐츠를 만들어야겠다며 시스템을 어떻게 꾸미는 것이 좋을까를 문의하였습니다.
저는 그냥 PC와 마이크 그리고 파워포인트로 만들라고 말씀드렸더니...

1. 자신이 만들어 놓은 교안을 선택하여 내보낼 수 있어야 하며,
2. 현장감을 위하여 자신이 필기하고 판서하는 장면도 보여 주어야 하며,
3. 방송처럼 자신의 얼굴과 강의하는 전체 화면 그리고 청강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번갈아 가며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합니다.
4. 그리고 최종적으로 케이블 TV에 자신의 컨텐츠를 공급하도록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기 위해서는 다수의 카메라를 필요로 하게 되고 거기에 부가적으로 많은 장비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했더니...

현재 스튜디오와 부조를 갖추고 있는 상태이니 거기에 있는 장비와 시설들을 최대한 이용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를 더 요구하기를 자신의 교안을 카메라 샷으로 잡지 말고, PC화면 그대로 보여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길 바란다면 DVI to SDI 또는 S-video로 넘기면 됩니다.)

어찌 되었건 기존에 고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면, 아래 그림처럼만 하면 되니깐 시스템 구성은 간단합니다. 하고 다시 한번 더 검토하면서 "그런데 교수님 판서는 어떻게 하실겁니까?" 했더니..."마우스로..."라고 대답합니다.
아~~~ 그럼 또...내가 돈 벌 수 있는 것이 없어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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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없는 오목

2007. 11. 6. 12:15
며칠 전 바둑 TV에서 오목 6단과 3단이 나와서 오목을 두는 것을 봤는데...
우연찮게 오늘 오목 게임을 접하게 되었네요.
저도 잡기는 강한 편인데...승률 장난 아니게 떨어뜨려 버립니다.
아마도 이것 만든 프로그래머는 인정이라는 것이 남아 있지 않는 메마른 사람이 분명합니다. ^^; (둬 보시면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심심하시다면 아래의 오목을 한 번 둬 보시길...
그래도 저는 이겼습니다. ㅎㅎㅎ
덧. 다시 보니 삼삼도 되고, 육목도 되네요. 그렇다면 더 자주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40여 년을 이 나라에서 살아 오면서 가장 예쁘다고 기억되는 여자는 역시 정윤희입니다.
제 스타일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죠. (청순 가련형 ^^)

물론 공개된 장소에 얼굴을 보여 주지 않으니...
어렸을 때의 막연하게 예뻤다는 기억과 신비감이 겹쳐져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치고 아무리 양보해도 이쁜 것은 확실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뽀샤시도 없고 성형 수술을 안했을 건데도...눈에 확~~~들어오잖아요?
옛날 영화에서 정윤희가 겁탈당하는 장면을 보고 나면...상대 남자배우에 대한 殺意에 잠 못 이루던 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
제 기억에 겁탈은 아니더라도 상대배우로는 남궁원, 이영하, 이덕화, 노주현, 하명중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말고...ㅠㅠ)...이 양반들도 제 증오의 대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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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래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김희선입니다.
물론 요즘은 별 관심 없지만 한때 예뻐했던 연예인인 김희선이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도 화가 안나는 것을 보면...늙어가나 봅니다. ㅠㅠ;
(아니...보성의 어떤 할아버지는 70살 먹고도 음심이 일어나나 보던데...나는 왜 이래. ㅠㅠ)

아래 김희선의 사진은 얼굴이 예뻐서가 아니라 스타일이 좋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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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사람이 묻습니다. "광주문예회관 공연정보 보려면 어떻게 해요?"
저 친절하게 대답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봐"

그 후 한참이 지났는데도 조용하길래...컴퓨터 앞으로 가봤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가득 떠 있는 수십개의 브라우저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묻습니다.
"당신 지금 뭐해?"
제 집사람 당연한 듯이 저를 쳐다보며 대답합니다. "홈페이지 찾고 있잖아" ??????

무슨 홈페이지 하나 찾는데 창이 열댓개씩 떠있는지 궁금해서 들여다 보고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우선 제 아내는 네이버만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ㅠㅠ;)
그리고 그 검색창에 자랑스럽게 광주문예회관을 작성하고 엔터 콱~~~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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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찾고자 하는 광주문예회관의 홈페이지는 안보입니다.
그러자 위에서 부터 하나씩 링크를 눌러 봅니다.
그럼 새창으로 뜹니다.
그래도 집사람이 기다리는 광주문예회관의 홈페이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아래의 링크를 눌러댑니다.
계속 새창으로 뜹니다.
이러다가 창이 열개 넘었습니다.
컴퓨터 버벅댑니다.

제가 소리쳤습니다. 물론 반말 나옵니다.
"아야~~~ Daum이나 Yahoo에서 찾아봐라."
집사람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것들이 머여?"
그러다가 생각난 듯이 대답합니다. " 아~~~다음 쇼핑몰...야후 꾸러기 ~~~"라고요.
그리고 한마디 더 날립니다. "거기서도 되?" 하면서
네이버 검색창에다가 야~후~하고 써 넣고 엔터 콱~~~칩니다.
엔터는 잘 칩니다. ^^
제가 한마디 더 합니다. "키보드 깨지겠다."

암튼 야후는 바로 나오네요...스폰서 링크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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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이버 링크를 통해서 야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야후 검색창에 광주문예회관을 칩니다.
또 엔터 세게 칩니다. ㅠㅠ;
다행히도 야후에서는 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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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후의 링크를 통해서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또 한마디 합니다.
"머야...야후가 더 좋구만." 이라고요.

그래서 "참 어렵게도 찾고, 엔터만 잘 치면서...자랑이다."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한마디 했더니...
아침밥에 국을 안 줍니다. ㅠㅠ;
 
오늘은 구글어스에서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를 찾다.
남아메리카의 앙헬폭포도 찾으려고 했는데...그쪽 사진은 고화질이 아니라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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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가  설치되어 있다면...이것을 클릭
 

Google Docs 하나 더

2007. 10. 9. 12:15
문서 관련 서비스들에 보충하여 스프링노트를 작성하고 봤더니, Google Docs에 대한 좋은 컨텐츠가 있어서 추가합니다. 영어로 제작되었지만 그냥 보기만 해도 Google Docs가 무슨 서비스인지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그리고 종이와 필기구를 직접 이용하여도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더 부럽습니다. 남들은 좋은 장비와 S/W를 갖추고도 고생하는데 말이죠. ㅠㅠ;


via http://dobiho.com/?p=652
 

heroes 재밌다

2007. 10. 6. 12:45
CSI에 이어 요즘 재밌게 보는 것...Heroes
실은 재미 보다는 니키 역할의 Alison Elizabeth Larter가 섹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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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노트

2007. 10. 1. 16:21
문서 서비스에 추가하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사용법은 Google Docs가 더 편할 수도 있습니만...
문서의 보관과 상호 연관성 고조를 위한 링크 관련 기능이 스프링노트가 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문서 창고로써의 기능에 더 적합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라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Google Docs도 지원하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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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이 말한 글꼴, 그림삽입, 글머리 기호 등은 상단 메뉴바에 있네요.
새로만들기 -  문서 새로 만들기
메모 - 그 페이지에 간단한 메모 작성하여 붙임
링크 - 외부나 그룹 문서내로의 링크
첨부 - 그림 삽입, 기타 PC에 있는 문서들을 바로 페이지로 붙여 놓을 수 있음
템플릿 - 디자인 또는 스킨이라고 보면 됨
표 - 표 만들기
가▼ - 글자 속성
단락 - 목차나 소제목 단락 만들기
인용 - 말 그대로 인용할 때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것이 정렬
다음에 있는 것이 글머리 기호
들여쓰기, 내어쓰기
실행취소
문서의 이름을 바꾸려면 rename
메뉴는 한번 보면 아실거고
맨 아래의 그림은 그 문서에 걸린 링크와 첨부된 파일, 태그 관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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